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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소식

  • 해양대학출신 해기사들 전성시대 개막
    2015-01-21 1483 회


학계 공기업 노동계등 다양한 자리진출

해양대학 출신인 해기사들이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공기업 유관단체장으로 하나둘씩 취임하면서 해양 전문가들이 오래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산업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기회를 잡고 해양대학의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업계는 전하고 있다.
이처럼 승승장구(乘勝長驅)하고 있는 한국해양대학과 목포해양대학 출신 동문들은 공기업 산하단체 자리를 공직자 출신들은 내려갈수 없는 공직자윤리법에 의해 공석인 공기업과 유관단체장 임원자리에 출사표를 던지는등 문호개방으로 해기사들의 운신의 폭은 더욱 넓어졌다.
세월호 사고 이전 공기업 유관단체장으로 임무를 수행중인 부산지역 단체장으로 부산항만공사 임기택사장과 해양수산연수원 정형택원장도 해양대학 29기로 동문이다. 선박관리산업협회 정영섭회장과 조종현 상근부회장도 해대31기로 동기다. 해기사협회 임재택회장만 유일하게 목포해대출신으로 유관단체장 자리도 목포해대와 한국해양대학등 '빈익빈 부익부'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선원노동조합의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박성용위원장이 목포해대사관인 해기사 출신이다.
서울 수도권의 해운관련 단체장으로 해사위험물검사원의 김종의원장도 해대 30기로 해수부 선박직에서 명퇴하고 원장자리를 연임하고 있다. 해기사 최고의 꽃인 도선사협회 나종팔회장(해대28기) 선주상호보험조합 이장훈고문과 이경재이사장, 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이사가 해대29기 동문이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이사장과 항만물류협회 이윤수회장도 해대 출신으로 외길을 걸어온 해운계 원로다
국내 연구소 학계도 많이 진출해 한국해대 박한일총장과 목포해대 최민선총장을 비롯한 인천해사고 김명식교장도 한국해대 출신으로 후진양성에 전통과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세계5대 해양강국으로 초석을 다지는 길목에서 국내 해운 항만업 조선산업등 물류 부대산업 종사자들 대부분은 해양대학과 해양계통 고등학교 출신들이 80-90%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 해운산업신문(http://www.cargotimes.net/bbs/view.php?code=ship&idx=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