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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소식

  • “인원예산은 적지만 강한 기타 공공기관 만들터”
    2015-02-02 1497 회



박찬재 항로표지기술협회, 해수부기자단 간담회

항로표지기술협회 출범사상 민간인 출신 이사장으로는 지난1월 초 공식 취임한 박찬재(해양대학 27기, 전 한국선주협회 전무이사, 대아고속해운 부사장)이 제4대 이사장직을 수행중이다.
지난 99년 해수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항로포지에 관한 기술개발 및 항로표지 관련 시설의 효율적 관리등을 통하여 항로표지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전세계 항로표지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2천년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준회원가입과 05년 국립등대박물관 관리운영권을 획득하고 08년 특수법인 항로표지기술협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어서 09년 정부 예산 80%를 지원받는 공공기관으로 지정받고 국회 국정감사는 물론 상급기관 해수부로부터 지도감독을 받는다.
초대부터 4대까지 해수부 퇴직 공무원 출신 이사장으로 취임 관행을 벗어나 사기업 영업마인드와 공공기관 특성을 조화롭게 접목시켜 새롭게 발전을 지향하는 항로표지협회는 금년중 ‘협회’라는 이름에서 ‘항로표지기술원’으로 사명을 변경할 방침이다.
최근 시내모처에서 해양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박찬재이사장은 “해양교통시설의 제작 검사 수리및 연구업무를 수행학로 국립등대박물관 및 해양문화공간의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국민들에게 친해양사상을 고취하고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는공공기관으로 인원과 예산은 비록 적지만 강하고 전문적인 기타 공공기관이 되겠다”
또한 금년부터 필리핀 해양교통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필두로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등 개도국과 아프리카 지역 기술을 전파하고 오는 18년 국제항로표지협회 정기총회를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국대표 3백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사전에 대비한 준비를 추진하고 우리나라가 항로표지시설의 글로벌 리더가 될수 있도록 국제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
한편 박찬재이사장은 “전임 이사장들과 협회 임직원들이 이룩한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직원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조직 가치를 공유하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행정기관 국회 유관단체들과 해수부출입 기자단과 유대강화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해운산업신문(http://www.cargotimes.net/bbs/view.php?code=ship&idx=8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