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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코마린컨퍼런스 2013」성공적
2013-10-29 2047 회
| 첫 단추「코마린컨퍼런스 2013」성공적 |
| -2013. 10. 23~24 (2일간), 벡스코- 조선해양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 조성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금융, 해운회사, 조선소,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 선급, 대학, 연구소, 국제해사관련 단체/업계 등 15여 개국에서 600명 이상 참석 올해로 처음 개최되었던 코마린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13)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행사는 조선 및 해양플랜트 산업의 전후방 산업을 망라하는 종합 컨퍼런스로, 선박금융, 세계에너지 및 환경 변화에 따른 조선해양 시장의 전망, 해운시장 전망, 셰일가스와 LNG 시장, 그린선박 기술 등의 분야에 30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최신 내용을 발표하였고 등록자수는 600여명이며, 단순 참여자를 고려하면 1000여명이 되어 컨퍼런스 행사가 처음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면 대성공을 이루었다. ○ 금번 컨퍼런스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선급, (사)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부산시 기간산업과의 공동합작품이다. 강연내용도 세계에너지 시장변화에 따른 선박금융과 조선해양 시장의 글로벌 동향, 해운시장의 변화에 따른 선박건조 동향과 이에 따르는 조선해양기자재 시장의 동향, 선박규제에 따른 친환경 대응 기술 등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 비록 추구방향이 서로 다른 여러 기관들이 합작으로 진행하는 컨퍼런스였지만, 개회식에서부터 종료되기까지 각자의 완벽한 역할분담은 성공적 행사를 이끌어 냈다. 첫 날(23일) 오전의 개회식에는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장(오공균)의 환영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김기정)과 부산관광공사사장(정우연, 사장대행),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사장(양기주)의 축사와 저녁의 만찬에는 한국선급회장(전영기)의 환영사, 부산시장(허남식)과 한국해양대총장(박한일)의 축사로 이어지는 것처럼 각 기관의 공동협력 노력은 여실히 묻어나고 있다. 또한, 한국해양연맹총재(오거돈),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 한국전시주최자협회회장 (홍성권)의 건배사는 향후 코마린컨퍼런스의 지속적 발전에 힘을 실었다. 특히, 만찬에 진행된 GE회장(Jeffry Immelt)의 해양시장 전망에 관한 특강에서는 향후 GE의 조선해양분야 투자방향을 예고하였고 이에 부산이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본 컨퍼런스를 위하여 특별히 마련된 선박금융세션을 통하여 부산이 선박금융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관심을 바탕으로 한 종합적 지원 환경마련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재확인되었다. ○ 한편, 본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기까지는 한국선급,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사, 부산시 기간산업과,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부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및 케이훼어스㈜의 지원이 있었는데 본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는 이들 기관들과의 공동 협력작품인 것에 의의가 매우 크다. ○ 공동 조직운영위원회는(위원장, 한국해양대 도덕희교수) 부산을 해양산업의 글로벌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개선된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
| 김학준기자 2013-10-28 15:37:12 http://www.cargotimes.net/bbs/view.php?code=ship&idx=72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