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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맹, 내항상선선원정책협의회 노사 상견례 열려
    2013-11-15 3481 회

내항상선선원정책협의회 노사 상견례 열려
해운조합 신임 회장 및 이사장 취임 맞아 부산 코모도호텔서

연맹 내항상선정책협의회 노사 위원들은 지난 10월 30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상견례를 갖고 앞으로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선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 상견례는 지난 8월 해운조합 제14대 회장으로 박송식 명진해운 대표가 취임하고 새롭게 임원진이 구성된 것은 물론, 주성호 국토해양부 전 차관 역시 해운조합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날 상견례 자리에서 연맹 이중환 위원장은 “박송식 신임 회장은 해운조합의 주요 임원진이자 내선협 사측 위원으로 우리 연맹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회장 취임 이후 오늘에서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며 다시 한번 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한 뒤 “앞으로 노사 상생의 협력으로 우리 내항해운업이 국가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중환 위원장은 “이사장으로 취임하신 주성호 신임 이사장은 국토해양부시절 해양수산 부문의 실질적 장관 역할을 해온 차관 출신으로서 내항해운업은 물론 선원정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우리 해운조합의 신임 임원진들과 함께 내항해운업의 성장을 물론 우리 선원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복지 향상,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 할 것을 기대한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박송식 해운조합 회장은 “최근 내항해운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노사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한다면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다”며 “선주와 노동자, 해운조합과 해상노련이 함께 화합하고 힘을 합친다면 내항해운업은 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근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자고 말했다.

또 주성호 신임 이사장은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여러 과제들을 해결함에 있어 그동안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함은 물론, 연맹 및 각 단조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내항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노조측에서 연맹 이중환 위원장을 비롯해 동양시멘트(주) 선원노조 서인태 위원장, 쌍용해운노조 윤인규 위원장, 삼선로직스해상노조 장태근 위원장, 흥아해운노조 박은수 위원장, 부산통선해상산업노조 김성주 위원장, SK&KMI연합선원노동조합 김두영 위원장, (주)한유엘엔에스노조 성경모 위원장, 인천항만도선선노조 강덕수 위원장, 한진중공업준설노조 조태권 위원장이, 선주측에서 한국해운조합 박송식 회장과 조영수 부회장, 김광선 부회장, 김복문 부회장, 주성호 이사장, 한홍교 경영본부장, 장 만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출처 : http://fks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