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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사고등학교 금진호 학생, KBS 스카우트 우승
2014-03-18 1829 회
| 여수광양항만공사항만운영팀 입사와 장학금 200만원 인천해사고등학교 금진호 학생(남·3년)이 KBS에서 실시한 열린 꿈의 기업 입사 프로 젝트 프로그램인 ‘스카우트’에서 우승했다. 금진호 군은 지난 2월 10일 여의도 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린 '스카우트' 프로그램 에서 <여수광양항만 공사> 편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하여 거침없는 프레젠테이션 실력 을 선보이며 당당하게 우승하여 정식 사원증과 장학금(200만원)을 받게 됐다. 130명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서류 예선을 통과한 28명의 학생 중 본선을 치루고 올라온 결선 진출자 3명이 ‘여수광양항을 최고의 항만으로 만들어라’라는 주제를 가지 고 경쟁을 벌였다. 관광홍보를 한 한국항만물류고 학생과 역시 같은 주제인 관광홍보를 제안한 순천효산고학생과 경합하여 종합항만시스템개발 프레젠테이션을 한 인천해사고등학교 금진호군이 최고점수를 받고 우승했다. 이번 스카우트 110회에 참여한 여수 광양항만공사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관할하는 항만공사로서 정부에서 출자한 1조 5552억 원의 자산을 기반으로 독립채산제 시행을 통한 자율경영 확보와 민간의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진호 군을 항만운영팀 해상관제정보입력요원으로 정식 채용했다. 한편 금진호 군이 출연한 이번 방송은 이달 16일 KBS1 채널에서 오전 10시 10분에 방영했다.<김학준기자> |
| 해운산업신문 김철민기자 http://www.cargotimes.net/bbs/view.php?code=ship&idx=75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