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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14년도 정기총회 성료
    2014-03-26 1749 회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14년도 정기총회 성료

 

해사정보신문 webmaster@haesainfo.com

 

 

해양산업 동반발전과 대국민 홍보에 주력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 흥아해운 회장)는 3월 19일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전해총 회원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그리고 신규 회원 가입신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해양산업계가 해양수산부 부활 범국민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를 성사시킨 것은 크나 큰 보람이자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해양산업의 근간인 해양전문인력 양성확대를 적극 추진한 결과, 양 해양대학의 해사대학 정원이 2017년까지 지금 보다 500명 증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며 노력해 주신 정부당국과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사무국은 지난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해양수산부 부활 관련 활동 △해양대학 정원확대 추진 △전해총/바다와경제국회포럼간 간담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 청소년 해양체험교실, 어업인 돕기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등 해양산업 대국민 홍보강화 등을 보고했다.


특히 총연합회는 올해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을 분리하여 추진키로 하였는데, 먼저, △바다와 경제 조찬 포럼 정례화 △전해총단체장/국회의원 정기 간담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산업 중요성 기획특집 △해양산업 중요성 라디오 캠페인 광고 △한국해사문학상 제정 △KBS ‘바다의 제국’ 5부작 다큐 제작 지원 등을 신규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해법학회(회장 정병석), 한국해운물류학회(한종길 회장), 해양환경안전학회(김광수 회장), 한국해사법학회(지상원 회장), 부산해사고등학교(이상문 교장), 인천해사고등학교(김명식 교장),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김두영 의장) 등 8개 단체의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함으로써 회원단체수가 48개로 늘었다.

해양산업계 대표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해양수산부 이주영 장관은 “정부는 해양산업의 유례없는 불황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해운보증기구 설립 △톤세제 일몰 연장 △크루즈 산업 및 선박관리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항만하역 운영사 통합 △e-Navigation, 선박평형수처리장치, 해양플랜트 서비스 시장 등 뉴프론티어 해양산업 육성 △관광과 레져산업 등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항만 조성 △해양경제 특별경제구 제도 도입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총연합회가 현재 산적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해양산업에 대한 넓은 이해와 애정, 그리고 추진력을 겸비한 해양수산부 이주영 장관에게 정부는 오랜 불황으로 체력이 바닥난 선박회사를 위해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해양수산부 이주영 장관의 취임으로 해양산업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해양산업계는 정부에 위기상황에 대한 정확한 의사전달이 필요하며, 아울러 정부와 국회에서의 진행사항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 박상은 의원(새누리당)은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 정책지원 촉구 결의안 채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3자 물류 활성화, 톤세제 연장, 선박기금을 포함한 해양산업 기금 확보 등 4월 임시국회때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산업계 대표자들이 함께 하기에 해양산업의 미래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희망이 보인다”면서, 정부는 해양산업 이 가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대부분 관철시킬 것으로 생각하며, 소관 상임의원으로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마지막으로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P3 네트워크, 대형화주 해운업 진출 등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해양산업계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사모펀드 도입으로 투자를 활성화하고 세제혜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산업계 대표들이 이주영 장관에게 어려운 부분을 확실히 전달해야 하며, 이를 장관이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출처 : 해사정보신문
http://www.haesainf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