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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 업황 BSI 3개월만에 상승
2014-04-07 1752 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3월 해운업 업황 BSI는 3개월 만에 상승하며 70(전월비+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현재의 업황에 대해 ’나쁘다‘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와 건화물 부문은 3개월 만에 상승하며 각각 92(전월비+25), 70(전월비+14)을 기록한 반면 유조선 부문은 하락세를 지속하며 66(전월비-8)을 기록했다.
채산성, 자금사정, 매출액 BSI 모두 3개월 만에 상승했으나 채산성(100)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다.
반면 컨테이너 부문*은 각각 146(전월비+63), 115(전월비+15), 154(전월비+12)를 기록하며 전 항목에 걸쳐 개선 및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근해(12), 원양(1))
‘14년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구인사정이 악화되었거나, 투자를 축소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컨테이너 부문* 투자 BSI는 131(전기비+23)을 기록, 3분기 연속 투자를 늘린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됨(* 근해(12), 원양(1))
‘14년 4월 업황과 매출 BSI는 상승, 채산성과 자금사정 BSI는 하락이 예상된다.
3월 해운업 경기실자시수 조사 결과 | |||
월간 항목 |
3월 |
4월 전망 | |
BSI |
전월비 | ||
업 황 |
70 |
+7 |
79 |
채산성 |
100 |
+17 |
96 |
자금사정 |
93 |
+12 |
90 |
매출 |
92 |
+5 |
100 |
분기별 항목 |
1분기 |
2분기 전망 | |
BSI |
전기비 | ||
구인사정 |
95 |
+10 |
97 |
투자 |
91 |
-1 |
90 |
해운기업은 경영애로 요인으로 자금부족과 물동량 부족을 지적했다.
해사정보신문(http://www.haesainf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