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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소식

  • 석탄 해상물동량 2018년까지 2억 4,400만톤 증가 전망
    2014-04-14 1839 회



국제에너지기구(IEA) 케이스케 사다모리 에너지시장ㆍ안보국장은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가 주관한 .석탄의 중기시장 보고. 강연에서 석탄 해상물동량 전망치를 제시했다.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수출 견인으로 발전용 석탄(Steaming Coal) 해상물동량은 2018년
까지 2억 4,400만톤(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천연가스 가격이 내려가고 있지만 석탄을 대체하기는 어려우며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수요증가로 수입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석탄은 과거 에너지량 환산 기준으로 천연가스와 비슷한 수요를 보였으나 2000년 중반
이후 중국의 경제발전과 함께 수요가 확대되어 지금 현재는 석유와 비슷한 수요량을 나타
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나 비용우위로 인해 아시아 중심의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케이스케 사다모리 국장에 따르면 탄소배출권 가격이 150달러(톤)에 이르러야 천연가스
로의 전환수요가 발생하나 현재 배출권이 7달러(톤)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석탄 수요는
상당 기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2012년 중국의 석탄소비량은 세계 소비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으나 향후 발전효율
개선, 대기오염 문제로 석탄 소비를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쉐일가스 혁명으로 석탄 수요가 감소하였으나 감소분이 수출로 전환되기 보다
폐광으로 이어지고 있어 국제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해사정보신문>
http://www.haesainfo.com/